먹는행복53 대전 동방커피 단독주택을 품은 아인슈페너 대전 동방커피. 아인슈페너 맛집이다. 단독주택을 개조해서 카페가 탄생했다. 포근한 느낌의 집으로 초대받은 듯한 느낌이다. 아인슈페너 아이스를 맛있게 먹었다. 20대 분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다. 2024. 2. 26. 복수분식 본점 칼국수 굿! 한화이글스파크 근처 이영자가 다녀간 대전 복수분식. 칼국수에 쑥갓을 넣어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칼국수 국물에 계란을 풀어넣어서 더욱 맛있다. 칼국수를 시킬 때는 주먹밥도 같이 시키는걸 추천한다. 주먹밥을 만들어서 칼국수 국물에 찍어 먹으면 그 또한 맛이 좋다. 겨울에 먹는 칼국수는 역시 진리. 2024. 2. 12. 대전 냄비짬뽕에서 탕수육과 냄비짬뽕 냄비짬뽕이라는 독특한 메뉴에 끌렸다. 뜨끈한 짬뽕국물에 해산물이 가득 담겼다. 탕수육도 굵고 쫀뜩쫀득했다. 오랜시간 기다려서 먹어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다. 대전에 이런 맛집이 숨어있을줄이야. 2024. 1. 31. 소제동 예쁜 카페 볕에서 먹은 수플레 대전 소제동 예쁜 카페 볕에서 수플레를 먹었다. 혓바닥에 볕 뜬 날. 비가 조금내려서 더욱 운치 있었다. 수플레 맛은 일품. 부드럽고 촉촉하고 달짝지근한 맛. 소제동에 들린다면 카페 볕에 들려보시라. 대전역 뒤쪽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2024. 1. 30. 대전 카페맛집 목수정에서 치즈한모 서대전네거리역 인근에 있는 카페 목수정에 들렸다. 꼭꼭 숨겨져있는 카페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일반 가정집을 닮은 문과 만난다. 잠시 망설이게 되지만, 이내 카페 목수정으로 들어가는 문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치즈 한모와 에이드를 시켰다. 치즈 한모는 두부처럼 생겼다. 둥근 돌이 올라가 있다. 맛이 일품. 목재로 꾸민, 독특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이색카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들려보시길. 2024. 1. 30. 죽동 르몽탁 해산물 토마토스튜 ♥와 르몽탁에서 해산물 토마토스튜와 해산물샤프론리조또(이게 맞나)를 먹었다. 둘다 해산물을 좋아해보니 자연스레 위 2가지 메뉴를 시켰다. 역시 해산물은 내 취향이다. 소문대로 맛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해산물 토마토스튜가 더 맛있었다. 다음에 재방문 의사가 있는 음식점이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소개팅 테이블도 더러 있었다. 저녁에 소개팅 장소라도 괜찮을 것 같다. 2023. 11. 25. 목구멍 대전송촌점 목살이 목구멍에 잘 넘어갔네 돼지고기가 땡길때가 있다. 그중에서도 목살. 송촌동 목구멍을 찾았다. 길게 말해 뭐하랴. 간단히 말한다. 맛이었다. 이러한 단순한 후기. 사장님이나 아르바이트하시는 분이 고기를 구워주신다. 그래서 편리하고 더 좋다. 2023. 11. 25. 보령 천북굴단지 굴찜과 굴라면 보령 천북굴단지에 들렸다. 날이 쌀쌀해주고 찬 바람이 부니깐 굴 생각이 간절했다. 나는 생굴도 좋아하지만 굴찜도 잘 먹는다. 천북굴단지에는 굴찜 가게들이 늘어서있다. 어느 가게를 들어가도 평타 이상을 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목장갑을 겼다. 여친과 나는 둘다 해물요리를 좋아해서 우걱우것 맛있게 먹었다. 굴찜 다음에 굴라면도 빼놓을 수 없었다. 굴라면의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었다. 2023. 11. 18. 보령 카페 우유창고, 음메~재방문 의사 있소 보령 카페 우유창고에 들렸다. 여친과 굴요리로 유명한 천북굴단지를 찾아가던 도중 발견한 카페. 시그니처 메뉴인듯한 목장크림라떼를 시켰는데 맛이 일품이었다. 고소하면서 달달한 맛이었다. 음료를 구매하는 장소와 앉는 장소가 멀찍이 분리되어 있었다. 적절한 공간 분리로 한곳에 사람들이 분비는 것을 방지한듯 했다. 강아지, 젖소 등 귀여운 캐릭터를 입힌 굿즈 제품도 구매할 수 있게 해놓았다. 사람들이 많아서 앉을 자리가 없었다. 테이크아웃을 해서 주변을 거닐었다.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다. 그런데 유리창 너머로 사람들이 바라보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뭔가 좀 뻘쭘했다. 그래도 라떼맛도 좋고 근처에 산책할 수 있게 체험공간도 마련해놓아서 괜찮았다. https://naver.me/Fwn7hkSB 우유창고 : .. 2023. 11. 13.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