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사논문4 대학원일기(91) 직장 다니면서 박사 논문 쓰기 직장에 다니면서 박사논문을 쓰고 있다. 2025년 2월 박사 졸업을 위해서 퇴근후 박사논문을 작성하고 있다. 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차근 차근 진도를 나가고 있다. SPSS 프로그램을 통해 도출된 설문조사 결과값을 토대로 논문을 작성해야한다. 교수님께서 SPSS 프로그램에서 내용을 분석하는 방법을 꼼꼼히 알려주셨다. 물론 전부 이해는 하지 못했다. 그래도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통계를 분석 할 엄두가 나지 않지만, 그냥 해야 한다. '그냥 정신'이 필요하다. 너무 깊게 생각하고, 게으름을 피우면 논문의 진도를 뺄 수 없다. 그냥 선행 연구를 부지런히 찾고 나만의 언어로 다시 각색해야 한다. 그때 그때 논문 출처를 기록해서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 퇴근 후 반쯤 감긴 눈으로 논문을 써 내.. 2024. 8. 7. 대학원일기(87)박사논문을 위한 설문조사 올초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마지막 관문으로 박사학위 논문 쓰기가 남았다. 석사 졸업을 한후 2년이 흘렀다. 퇴근후에 지친 몸을 이끌고 수업을 들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박사논문에 활용할 설문조사를 최근 진행하고 있다. 학회에서 지원을 받아 설문조사를 실시하는거라 좋은 데이터가 나올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선행연구를 살펴보고 설문문항을 꼼꼼히 조사했다. 독립변수와 종속변수를 구분하여 파일로 정리했다. 선행연구 논문과 그 논문에 쓰인 설문 문항들을 그대로 따와서 정리했다. 그 다음으로 실제 박사논문에 쓰일 설문조사 문항을 만들었다. 기존 선행연구에서 쓰인 설문문항을 응용시켜 작성했다. 설문 전문업체에 최종 설문문항을 넘긴 상태다. 일주일 안에 설문결과를 메일로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퇴근후 피곤.. 2024. 4. 7. 대학원일기(86)박사 수료 최근 박사 수료를 했다. 석사 2년, 박사과정 2년. 총 4년이 걸렸다. 물론 고비가 남았다. 박사논문을 써야한다는 것. 물을 챙겨 고비 사막을 건너는 마음이련가. 박사논문을 쓰지 못하면 그저 박사수료일뿐이다. 박수수료는 석사 졸업이나 다름 없다. 논문 주제를 정하고, 선행연구를 살펴보는 중이다. 관련 분야 논문이 많아서 다 찾아 읽는데만해도 시간이 꽤 걸린다. 박사 수료에서 박사 졸업으로 가는 여정. 과연 그 끝은 어디 일까. 긴 터널을 지나면 햇살이 비추고 있을까. 라이트를 켜고 어두컴컴한 논문 쓰기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야겠다. 2024. 1. 31. 대학원생일기(15) 박사논문 읽기, 롤모델 논문 찾기 논문을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는 많다. 대부분 학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해 대학원생 신분으로 논문 검색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무료로 논문을 검색하고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그중에서 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가 학위논문을 검색하기 편리하다. 찾고자 하는 논문 키워드를 입력해 검색하면 관련 논문을 노출해준다. 검색결과 좁혀보기 기능을 활용해 '박사학위' 논문만 추출할 수 있다. 석사학위 논문은 엄청 많은데, 박사학위 논문은 상대적으로 많이 적다. 그만큼 박사학위 소유자가 많이 없고, 박사과정 수료생이 상대적으로 더 많을 거라고 추측케 한다. 논문을 쓸 때 박사학위 논문을 충실히 읽어두면 좋다. 아무래도 박사학위 논문은 심사과정이 석사논문보다 훨씬 더 까다롭기 때문에, 완성도가 높.. 2022.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