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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노트680

독서노트(688)톱클래스 2024.3월 조직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일이 몰리는 경향이 있잖아요. 팀원에게 일을 균등하게 나눠주는 것도 팀장의 역할인데 그럴 때는 어떻게 하나요? “일 잘하는 사람한테 일이 몰리는 건 모든 조직의 순리 같아요. 잘하는 사람이 더 많은 일을 맡고 빠르게 성장하고 승진할 수밖에 없죠. 다만 일을 나눌 때 고려하는 사항이 있어요. 첫째 일을 잘 리드할 준비가 됐는가, 둘째 현재 업무량이 과도하지는 않은가, 셋째 이 사람의 커리어 목표와 일치하는가. 일을 공정하게 배분하다 보면 아직 역량이 차지 않은 사람이 과도하게 맡으면서 서로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그럴 경우 코칭을 먼저 하고 일을 맡을 수 있을 수준까지 올라오도록 기다려줘요.” , - 밀리의 서재 리더가 반드시 갖춰야 할 자질과 지양해야 할 행태를 꼽아본다면. .. 2024. 3. 10.
독서노트(687)히든포텐셜 적당한 딴짓. 실수를 가옥하기. 성취를 위한 불편한 과정. “불편함을 받아들이게 되면 서로 다른 수많은 학습의 형태에서 숨은 잠재력을 펼치게 된다. (...) 지금까지 써온 닳고 닳은 방법들을 포기하고, 싸울 준비가 됐다는 느낌이 들기 전에 링에 올라가고, 다른 이들이 시도하는 횟수보다 훨씬 여러 차례 실수할 각오를 해야 한다. 고속 성장하는 최선의 길은 불편함을 받아들이고 추구하고 증폭하는 방법이다.”_45~46p “사람들은 조언을 구하면 자신감이 없어 보일까 걱정하지만, 조언을 구하는 행위는 자신감의 부족을 드러내지 않는다. 조언을 구하는 것은 상대방의 능력을 존중한다는 징표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면 사람들은 여러분을 훨씬 역량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한다. ‘넌 천재야! 내게 조언을 구.. 2024. 2. 24.
독서노트(686)일이란 무엇인가ㅣ삼성전자 고동진 “일 잘하는 사람의 창의력은 ‘머리가’아니라 ‘발’에서 나옵니다. 직접 발로 뛰어 현장을 보고, 듣고, 분석할 때 사무실에서 머리만 싸매고 고민할 때는 떠오르지 않았던 획기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어학능력이라는 수표는 써도 써도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자도 복리로 붙습니다. 마르지 않는 화수분을 내 안에 간직하게 되는것이지요.” “보통 노력이라고 하면 ‘열심’, ‘성실’같은 단어들을 떠올립니다. 물론 중요한 요소들이죠. 하지만 ‘최선’은 과정일뿐입니다. 노력이 빛을 발하라려면 결과를 내야합니다. 즉 ‘최고’의 결과로 증명할 때에만 노력이 헛되지 않은 것입니다.” “모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것이 등장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모든 것을 다 .. 2024. 2. 11.
독서노트(685)광고인 찰스 브로워, 아이디어, 짝 애정촌, 인터뷰게임 광고인 찰스 브로워Charles Brower는 말한다. “아이디어는 아주 나약한 존재다. 비웃음과 하품에 말살되고, 빈정거림의 칼날 앞에 떨고, 싸늘한 표정에 죽을 만큼 위협을 받는다.” - , 남규홍 지음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7202637 대학생, 껍데기를 벗다] 쓸데없는 일의 필요성 — 가치는 주어진 게 아니고 발견하는 것 “그딴 걸 왜 하냐고, 친구들이 물었다.” 혹시, 지금 그대가 하고 있는 일이 쓸데없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당신이 하는 일을 주위에서 쓸데없다고 하는가. 그렇다면 흔들리지 말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충실하면 좋겠다. 그대가 하고 있는 지금의 ‘쓸데없는 일’이, 거름이 되어 시간이 흘렀을 때 좋은 결실을 맺는 경우가.. 2023. 11. 9.
독서노트(684)디자인 레퍼런스 사이트 디자인 레퍼런스 사이트. 참고할만하다. https://savee.it/ SAVEE savee.it https://www.designspiration.com/ Designspiration - Design Inspiration | Inspirational Art, Photography & Typography Images Create an account or log in to Designspiration - An image & color search engine for creating mood boards and finding art, design, logos, photography, app & ui inspiration. www.designspiration.com https://www.awwwards.com.. 2023. 11. 5.
독서노트(682)한눈에 보는 출판과정 언젠가는 책을 쓰고 싶다. 톱클래스 잡지를 읽다가 책이 출판되는 과정을 담은 글을 발견했다. 여기에 옮겨본다. 1. 주제 선정 : 책의 주제를 찾기 위해 내가 살아온 삶을 객관화해 돌아본다. 나의 강점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일에 주력할지 고민해본다. 나의 본질과 출판 시장의 교집합에서 책 주제를 찾고, 대상 독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경쟁 도서의 판매 상황은 어떤지 다각도로 살핀다. 시대정신을 반영한 베스트셀러, 출판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한다. 2. 자료 수집 : 자료 수집은 경쟁 도서를 찾는 것에서 시작한다. 주제·내용·저자의 유사성을 중심으로 찾으면 된다. 보고서, 신문, 인터넷 검색 등 다방면에서 자료를 수집한다. 자료가 곧 책 쓰기의 결과를 결정한다. 3. 콘셉트 도출 : 내 책의 특징과 마케.. 2023. 10. 31.
독서노트(681)TEDxVolcano와 안테룸 호텔 대학 시절 TEDxDaejeon 비영리 컨퍼런스 운영진으로 참가한 적이 있다. 연사를 섭외하고, 18분 가량의 대본을 취합하고, 여러 명의 연사를 무대에 올렸던 기억이 떠오른다. 갑자기 그때 그시절이 떠오로는 내용이라 옮겨본다. 혹시 TEDx라는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TEDx는 일종의 오픈 소스 개념의 콘퍼런스로 특정한 주제나 장소, 대상과 결합해 각자만의 TED 콘퍼런스를 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방형 프로그램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기업이나 대학교, 관공서 등에서 TEDx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죠. 재미있는 것은 이 TEDx가 어떤 주제, 어떤 상황과 엮이느냐에 따라 정말 기상천외한 이야깃거리들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는 사실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2010년 아이슬란드 화산이 폭발했을 당시에.. 2023. 10. 21.
독서노트(680)매거진B 부산 가고싶은 곳 리스트 매거진 B 부산 편을 읽었다. 부산은 바다와 섬, 육지가 파도처럼 역동적으로 꿈틀대는 도시다. 그 안에 문화와 사람, 공간 역시 이야기를 품고 있다. 매거진 B에는 부산의 문화와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소개됐다. 그중 몇 군데를 기록해본다. https://naver.me/FlJ24EFi 겐츠베이커리 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219 · 블로그리뷰 135 m.place.naver.com https://naver.me/xtWHHejk 모모스커피 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857 · 블로그리뷰 2,512 m.place.naver.com https://naver.me/Gw5EDenE 삼진어묵 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6,439 · 블로그리뷰 1,875 m.place.naver.com .. 2023. 10. 9.
독서노트(679)노력의 배신 책을 읽었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는 책이다. 재능과 노력은 과연 어떤 상관이 있을까. 재능이 있는 사람이 노력할 때와 재능이 없는 사람이 노력할 때. 과연 나타나는 결과의 차이는 어떨까. 타고난 재능은 노력을 딸려오게 한다는 이야기가 위로가 된다. 내 스스로가 공부 재능이 없었다고 생각하면 속 편하리라. 그런데 이런 환청도 들린다. "네가 그만큼 노력을 기울여 공부했냐? 열심히 하고 나서 말해" 그럼 또 할말이 없다. 하하하. 공부도 재능이라고 한다면 드디어 나도 할 말이 생기는 셈.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기를. 노력의 부족함을 탓하며 스스로를 힘들게 했던 생각들을 날려버릴 수 있다. 한편으로는 내 재능이 과연 무엇인지 진지하게 살펴볼 필요도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다. 내 재능과 연관된 일이나 .. 2023.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