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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독서모임41

8월 대전독서모임산책 선정도서- 웹툰<죽음에 관하여> 8월 대전독서모임 산책 선정도서 : 웹툰 함께 읽어보고,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시죠.^^ 8월 22일(월) 오후 7시 30분, 라푸마둔산점 2층 여행문화센터 산책참가비: 5,000원(커피, 다과) 누구나 피해갈 수 없지만,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죽음. 삶과 죽음의 경계, 현재의 삶을 돌아보게 해주는 명작. 네이버 웹툰 정식연재의 시작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으며 순식간에 인기몰이를 한 ‘죽음에 관하여’가 발간되었다. ‘죽음에 관하여’는 옴니버스식의 전개로 막연한 죽음이란 소재에 ‘신’이라는 존재를 통하여 독자들에게 감동을 준다. 기존에 우리가 상상하고 있는 신은 죽음을 관장하는 신이라면 죽음에 관하여의 신은 인간적이며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기존의 죽음과 신의 고정관념을 깨고, 매 화마다 사고.. 2016. 7. 30.
[대전독서모임 산책 4월 후기]해부하다 생긴일, 독서모임 하다 생긴일 칼자루, 집게, 펜치, 톱, 분무기, 수건, 가위…. 해부학 실습실에서 볼 수 있는 준비물이다. 써놓고 보니 오싹하다. 해부학 실습실에서 시신을 마주하면 무섭지 않을까. 책의 저자 정민석 교수는 관련 에피소드를 만화로 표현했다. 촌철살인. 죽은 사람보다 산 사람이 무서워요. 이유는 산 사람은 나를 괴롭힐 수 있기 때문. 무릎 탁. 공감 꾹. 정민석 교수의 만화는 재치와 재미가 있다. 그의 유머 코드가 처음엔 무척 낯설었다. 어려운 해부학 용어가 섞여있어서 그랬나보다. 하지만 곧 적응됐다. 4컷의 만화에 해부학 지식을 쉽고 재밌게 전달하려고 고심한 흔적들이 녹아있다. 그는 왜 해부학 만화를 그렸을까? 이렇게 깊은 뜻이! 정민석 교수는 어느 정도 목적을 달성했다. 25일 라푸마둔산점에서 열린 독서모임 산책에.. 2016. 4. 26.
[대전독서모임 산책 3월 후기]미움받을 용기가 있습니까? 3월 21일(월) 오후 7시 30분 여행문화센터 산책(라푸마둔산점2층). 3월 독서모임 산책이 열렸다. 선정도서는 . 나의 게으름으로 인해 이제야 후기를 올린다. 지금 올리려니 무슨 이야기가 오고갔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그래서 사진 한장과 밑줄 그운 부분을 올린다. 용서하소서. 1. 변할 수 없는 나 vs 변할 수 있는 나2. 우월성 추구vs열등감vs열등감 콤플렉스3, 인간의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4. 자식, 부모, 친구 사이에서도 과제의 분리가 가능할까? 5. 당신은 ‘미움받을 용기’가 있습니까? 아들러는 트라우마를 부정하면서 이렇게 말했네.“어떠한 경험도 그 자체는 성공의 원인도 실패의 원인도 아니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 받은 충격-즉 트라우마-으로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 경험 안에서 목.. 2016. 4. 26.
3월 21일 대전독서모임 산책 -미움받을 용기 선정도서 : 미움받을 용기 일시 : 2016년 3월 21일(월) 오후 7시 30분 장소 : 여행문화센터 산책(라푸마둔산점 2층) 참가비 : 5,000원(커피, 다과) 2016. 3. 15.
대전독서모임 산책 2월 선정도서-별이 빛나는 밤, 지미 리아오 지미리아오는 대만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작가이면서 동화작가다. 프랑스 유명 삽화가 '장자끄 상뻬'와 비견될 만큼 그의 작품은 많은 독자들의 심금을 울린다. 대전독서모임 산책 2월 선정도서는 지미리아오의 '별이 빛나는 밤'이다. 이 책은 섬세한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우리 존재의 삶과 외로움을 어루만진다. 책 '별이 빛나는 밤'은 그림마다 이야기를 품고 있다. 그 아래는 짧은 문장을 곁들였다. 세상과 소통할 방법을 찾지 못한 아이에게 바치는 책이라고 한다. 내면의 어른아이를 이 책과 만나게 해주고 싶다. 활자의 홍수속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동화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고 느끼고 싶었다. 지미리아오의 대표작으로 '달과 소년', '지하철', '숲 속의 비밀' 등이 있다... 2016. 1. 19.
1월 18일 대전독서모임 산책-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 선정도서 : 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주제 : 혼자만 알기 아까운 전국 책방 이야기일시 : 1월 18일(월), 오후 7시 30분장소 : 여행문화센터 산책(라푸마둔산점 2층)참가비 : 5,000원(커피&다과) 미션 : ‘원숭이’로 삼행시 지어 오기문의 : 010-7161-팔오이삼 2016년 새해 첫 독서모임입니다. ^^1월 독서모임 산책에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 나오세요.^^ 2015/12/30 - [독서모임 산책 이야기] - 2015년 독서모임 산책 결산이에요2015/12/27 - [독서모임 산책 이야기] - 독서모임 산책 2016년 1월 선정도서, 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 2016. 1. 13.
대전독서모임 산책 회원들이 2015년 재밌게 읽은 책 17권은? 독서모임 산책 회원들이 2015년에 각자 재밌게 읽은 책들은 무엇일까요?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모임이 12월 7일 열렸죠. 이날은 맥주 한잔과 함께 올 한해 동안 각자 재밌게 읽은 책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기분 째졌네요 ㅋㅋ감사합니다^^ 이날 못오셨어도 한해동안 저희 독서모임 산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이날 올해 내가 감명깊게 읽은책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운하 작가님이 깜짝 손님으로 오셔서 풍성함을 더했는데요. 12월 7일 송년 모임때 이야기를 나눈 책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모두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이미 읽은 책들도 있고요. 탐험가의 눈 이반 오소킨의 인생여행 사피엔스 기획의 정석 오베라는 남자 느리게 오는 편지 이별한다는 것에 대하여 .. 2015. 12. 9.
10월 대전독서모임 산책 간단 후기,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10월 19일(월) 오후 7시 30분 라푸마둔산점 2층 여행문화센터 산책 선정도서 :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두근두근. 10월 19일 책 전문방송 ‘온북 TV’피디님이 독서모임 산책을 촬영하러 오셨다. 독서모임은 평상시처럼 자연스럽게(?), 카메라가 없는듯 진행됐다. 물론 운영자인 나는 살짝 떨렸다. 책상위에 마이크를 놓고, 책‘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나눈 시간. 이날 화제는 ‘층간소음 문제’였다. 책에는 산에서 ‘야호’를 부르는 행위가 새들의 짝짓기를 방해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인간의 소리가 산에서 사는 생명체들에게는 소음이 될 수 있다는 것. 일상에서 일어나는 ‘층간소음’ 역시 삶의 평온함을 깨트린다. 층간소음 때문에 말다툼을 비롯해 칼부림까지 일어났다는 뉴스를.. 2015. 10. 28.
[설문]대전독서모임 산책이 회원분들을 더 잘 알고 싶어요 로드 중... 대전 독서모임 산책 설문입니다.^^ 독서모임 산책에 관심있는 분들은 위 설문에 응답해주시기 바랍니다.^^ 2015.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