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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62

2월 25일, 대전 조국,오연호 북콘서트가 열립니다 2월 25일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조국,오연호의 북콘서트가 열립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석하면 좋으실 것 같아요. 찾아오시는 길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1. 1. 24.
중국문화예술의 거리 798거리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사실 LG디스플레이 FPR 신제품 발표회 블로거 취재차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1주 이상동안 블로그를 쉬었네요. 역시나 방문자수는 처마밑으로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똑똑 떨어졌네요. 제 탓이니 오늘부터 다시 시동을 걸어야겠습니다.^^ 신제품 발표회 취재와 함계 중국 베이징 문화도 함께 둘러볼 수 있었는에요. 그 중 798 거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곳은 폐 군수공장자리였다고 합니다. 중국 예술가들이 이 거리로 모여들어 작품을 전시하기 시작한 이후로 문화예술의 메카로 발전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재미나고 기발하고 개성넘치는 작품들이 많더라구요. 혼자만 보기 아까워 여기 올려봅니다. 798이라고 붉은 숫자로 적힌 문이 보입니다. 이곳 너머로 예술거리가 펼쳐져 있지요... 2010. 12. 20.
청춘은 재즈음악과 닮아 있더라 - 남궁연씨의 강연을 듣고 11월 9일 테크플러스 포럼에서 음악인 남궁연씨가 기술과 예술의 소통을 이야기하기 위해 등장했다. 역시 음악가답게 멋진 드럼연주로 포문을 열었다. 방송을 통해 이야기를 참 잘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역시나 달변이었다. 청춘이 묘하게 재즈의 구조와 닮아 있더라 이 날은 특히 음악의 한 장르인 재즈 JAZZ의 구조에 대한 이야기가 가슴에 와닿았다. 왜냐하면 20대 청춘이 묘하게 재즈의 구조와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남궁연씨가 들려준 재주의 구조는 다음과 같았다. 바로 이것! 재즈의 구조 head : 원작자의 원안대로 연주하는 부분 - 수정안 불가! solos : 연주자 마음대로 즉흥연주 head : 원작자의 원안대로 그렇다면 20대 청춘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20대 청.. 2010. 11. 15.
제품을 글라인더로 갈면 예술이 된다, 미디어 아티스트 신기운 이 글을 읽기전에 먼저 미디어아티스트 신기운씨의 다음 작품을 감상해 보시길 권한다. 어떠한 사물을 글라인더로 갈아버리는 신기운씨의 작품을 보며 시간이란 과연 무엇인가 그리고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에 빠져버렸다. 11월 9일 테크플러스 포럼에서 만난 그의 작품들은 왠지모를 슬픔으로 나를 몰아 세웠다. 이런 이상한 감정은 20대에 들어와서 처음 느껴 본 것이었다. 아직 20대 청춘인 내게 이라는 것이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의 작품을 보며 그러한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져 버렸다. 잠시동안 의 거대함과 모래알같은 모습을 동시에 느꼈다고나 할까? 그리고 나도 언젠가 죽어서, 저 작품속 사물들처럼 알갱이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이상했다. 시계가 갈려 가루가 되는 모습 하나의 사물이 짧은 시.. 2010. 11. 15.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만든 데니스홍 교수에 반하다 사람이 중심인 기술, 사람을 향하고 있는 기술이란 어떤 것일까? 사람을 배려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기술이란 것이 존재할까? 사람을 배려하는 로봇기술에서 희망을 보다 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이야기가 몇일 전 제 2회 2010 테크폴러스 포럼(11월9일~10일)에 있었다. 바로 재미 한국인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교수님이 개발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동차 이야기가 그 주인공이다. ▲ 그가 만든 시각장애인용 자동차가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꿈을 실현해 주고 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도 그 자동차를 타면 마음껏 도로를 달릴 수 있는 꿈을 실현할 수 있다. 시각장애를 가진 한 여자 아이가 그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며,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고 반해버렸다. 로봇공학자의 땀.. 2010. 11. 15.
강연은 제 여자친구에요.... 가을의 찬 바람이 제 5번 갈비뼈를 후벼대고 있습니다. 제가 솔로라서 가을바람에 손수무책이지요. 그래서 강연과 일방적으로 사귀기로 했습니다. 강연이 제 여자친구인 셈이지요. 뭐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교양'과 바람을 피우려구요. 여기 허락없이 그녀 '강연'을 소개합니다. 1. 구창환님의 강연, 페이스북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요새 페이스북을 즐겨 하고 있는데, 마침 좋은 강연이 있네요.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과 친구를 사귈 수 있는 페이스북에 대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페이스북, 많이 들어봤지만 아직 국내에서 인기가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많은 회원을 가지고 있는 페이스북이니, 앞으로의 행보를 무시할 수 없겠지요. 페이스북을 처음 시작하는 분이나, 호기심에 가득찬 .. 2010. 10. 22.
때 낀 주유소 장갑은 우리네 인생을 닮아 있다 위 사진은 내가 어제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하며 낀 장갑이다. 아이폰으로 찍었다. 5대 정도의 차를 받았더니 벌써 때가 탔다. 원래는 백조만큼이나 하얀 색깔이었는데 기름때가 묻어 까맣게 변했다. 승용차보다는 트럭에 기름을 넣을 때 많이 더러워진다. 트럭의 주유뚜껑은 밖으로 노출되어 있어 때가 많이 타기 때문이다. 새벽 12시 15분,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지금 막 집에 들어 왔다. 오늘 따라 유난히 사진속 장갑이 생각났다. 때 낀 장갑을 들여다보면서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하나, '인생이란 것도 이 장갑처럼 서서히 때 묻는 것이 아닐까....' 때묻지 않았던 시절은 뒤로 가고, 이젠 서서히 나의 인생도 때묻기 시작하고 있지 않은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때 탄 장갑은 통속에 던져놓고, 나중에 한.. 2010. 10. 19.
소셜커머스 컨퍼런스가 11월 11일 열린다고 합니다 소셜커머스 컨퍼런스가 11월 11일 여의도역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http://www.socialcommercelab.com/26 자세한 정보를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소셜 커머스(Social commerce)는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하는 전자상거래의 일종이다. 소셜 커머스라는 용어는 야후에 의해 2005년에 처음 소개되었다. 소셜 커머스는 크게 소셜 링크형, 소셜 웹형, 공동구매형, 오프라인 연동형의 네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2008년 설립된 Groupon이 설립된 이후 전세계적인 공동구매형 소셜 커머스 붐이 일어났다. 출처 : 위키백과 2010. 10. 18.
강연리뷰를 꾸준히 블로그에 남겼더니 이런 결과가! 평소 유명인사들의 강연을 들으러 다니는 걸 좋아하는 터라, 블로그에 강연리뷰를 많이 남겼습니다. 그랬더니 어제 다음뷰에 이라는 이슈로 선정되어 제 강연리뷰가 소개되어 있더군요. 강연을 듣고 열심히 기록한 것에 보람을 느끼던 순간이었지요. 전부 제가 썼던 강연리뷰가 올라와 있더라구요. 때로는 강연리뷰를 남기며 혹시나 연사들의 뜻과는 다르게 기록할까봐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강연을 듣고 난 제 개인적인 느낌을 더 많이 기록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강연전체를 그저 요약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제 생각을 덧붙이고 직접 깨달은 점을 소중히 기록해 나갔지요. 유명인사들을 직접 본다는 설레임을, 그 날 강연에 참석하지 못한 다른 분들에게 그대로 전달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처음 강연리뷰를 썼을 때는 간략한 느낌만 정.. 2010.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