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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노트694

독서노트(582)뼈 때리는 댓글, 인생조언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이다. 뼈를 때리다 못해 아주 부숴버리는 댓글이다. 나도 찔리는 구석이 있다. 어떤 직업군이든 다 그렇지만 특히 예술쪽이 이런 상태가 되기 너무 쉽고 무서운건데...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 중독될수가 있음 지금 사연자분이 딱 이건데 "배우가 될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 머무르고 싶은거임 그래서 자기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걸 애써 피하는거임 왜냐면 평가받았다가 "배우가 될 수 없는 사람"이 돼버리는 것보단 "가능성 있는 상태"가 편안하거든... 트위터 가보면 일러스트레이터 되고 싶다고 하면서 대가리밖에 못 그리는 애들 수두룩하고 만화가나 웹소설작가 되고 싶다고 하면서 완결작도 하나 없는애들 쌔고쌨음 다들 이 '가능성 있는 상태'에 중독된거임... 난 만화가가 될 수도 있어!!!.. 2021. 7. 8.
독서노트(581)책바 chaegbar 책에서 발췌했다. 책도 읽고 술도 마시는 '책바'를 운영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저자가 동경하는 김영하 작가가 가게를 찾아왔을때의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는다. 저자의 심장소리가 들릴것만 같았다. 나도 평소 좋아하는 작가의 강연에 가면 떨린다. 왠지 아이돌을 만나는 기분일 터. 저자의 마음이 이해가 되더라. 책바는 한번 가보고 싶은 공간이다. 책바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aegbar/ 2021. 7. 7.
독서노트(580)이계훈, 라우드, 작사능력 이계훈, 오성준, 도민규의 무대. 순우리말을 가사에 녹여낸 이계훈의 작사능력이 탁월하다. 물론 모든 팀원들의 하모니로 이루어낸 무대이지만, 무엇보다도 이계훈의 작사능력이 돋보인다. 직접 영상을 보는 게 나을 듯. 왠지 이계훈은 아이돌로 데뷔해서도 성공적인 무대를 만들어 나갈것 같은 예감. 라우드는 출연자 개개인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화려한 노래와 춤 그리고 이야기가 흐르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라우드 시즌2는 아마도 여자 아이돌 육성 무대가 될 것 같다. 2021. 7. 7.
독서노트(579)직책은 내 것이 아니다, 장기적인 목표 책에서 발췌했다. 공부법보다는 오히려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억에 더 남았다. 2021. 7. 7.
독서노트(578)인문학 공부법 책에서 발췌했다. 책을 읽고, 사색하고, 현실에 적용시키는 과정은 쉽지 않다. 아래 내용이 어떤 힌트를 제공하리라 생각한다. 2021. 7. 7.
독서노트(577)아무도 당신의 성공을 원하지 않는다 즐겨찾는 유튜브 에 올라 온 영상이다. 가끔씩 반복해서 본다. 참 진리다. 아무도 당신의 성공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 직접 시청하길 권한다. 2021. 7. 6.
독서노트((576)창의노동자,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출처 : https://www.bookjournalism.com/contents/5084 미디어 학계에서는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등 문화 산업 종사자들을 창의 노동자(creative labors)로 분류한다. 이들은 일반 노동자와 달리 개인의 창의성을 활용해 문화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미디어 학자 데이비드 헤즈먼댈치(David Hesmondhalgh)와 사라 베이커(Sarah Baker)는 창의 노동을 문화 산업 내에서 상징 생산(symbol-making) 과정에 집중하는 작업으로 정의한다. 문화 산업은 물리적 가치나 부가적 가치가 아닌, 오로지 상징 생산 과정만으로 이윤을 내는 유일한 분야다. 창의 노동자들은 후원에 의존했던 전통적 예술 노동자들과 달리, 자본을 가진 산업에 고용된 상태에서 .. 2021. 7. 6.
독서노트(575)연봉이 쑥쑥 오르는 이직의 기술 책은 이직을 준비할 때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각종 노하우를 총망라하고 있다. 잘 정리되어 있어서 이직을 준비중인 직장인이나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도움이 될만한 부분을 추렸다. 2021. 7. 6.
독서노트(574)어른답게 말합니다 책에서 발췌했다. 2021.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