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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은행

정근표 작가의 <구멍가게>에서 추억을 건져 올리다 예전에 샘터 명예기자 게시판에 실었던 글입니다.^^ -------------------------------------------------------------------------------------------------------------------- 정근표 작가의 에서 추억을 건져 올리다 샘터에서 정근표 작가의 소설 를 선물로 받았다. 때로는 책 한권이 목도리와 털장갑만큼이나 하루를 따숩게 만든다. 겨울 여행을 아직 떠나지 못했다면 이 책을 통해 추억여행이라도 한번 떠나보는 건 어떨까? 책 를 펼치면 주인 아저씨, 아줌마의 넉넉한 웃음소리가 들린다.문 앞에는 먹을 것을 훔치다 걸려서 벌 서고 있는 필자의 모습도 있다. 그런데 그곳엔 군것질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구멍가게 하나로 오남매를 먹..
별이되고 싶은 책 - 사랑할 땐 별이되고 / 이해인 사랑할 땐 별이되고 / 이해인 지음 / 1997년 초판이후로 무려 45쇄까지 출판된 책이다. 출판횟수로 따지면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긴 셈이다.이해인 수녀의 사색이 담긴 일기, 기도시, 수필들이 알콩달콩 모여있다. 새를 좋아하는 일본아줌마와의 인연을 담은 수필에서부터 수필가 피천득에게 쓴 편지까지 사람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수녀님의 문장을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그녀가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슴을 적셔온다. 그 중에는 살아있는 사람도 있지만 먼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난 분들도 있다. 한 수필에서는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들의 유품들을 모아놓고 들여다 봄으로써 죽음에 대해 묵상한다. '그래서 나의 침방 문 앞에서는 어느 사형수가 쓰던 조그만 나무십자가를 걸어 두었고, 침대보는 거룩하게 살다 돌..
교수님으로부터 편지 한통을 받아보니... 연세 지긋하신 학과 교수님으로부터 편지 한통을 받았습니다. 편지를 쓰는 일이 드문 요즈음, 자신의 제자들에게 편지를 쓰는 교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이번이 두번째로 받는 편지인데, 그 하얀 편지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따숩게 적혀 있었습니다. " 3,4학년은 보다 실감있는 시간과의 전쟁이 필요합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자신을 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루에 한 차례라도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나는 매일 일기를 쓰고 있어요.15년도 넘어요. 나를 돌아보면서 오늘에 충실하자는 다짐입니다. 나 자신과의 대화의 시간입니다." - 교수님 편지 내용 中에서 - 교수님께서는 정말 15년동안 일기를 써오고 계십니다. 예전에 직접 그 일기장을 본 적이 있는데 깨알같이 하루에 한 면을 가득채워 일기를 ..
2009 서울 모터쇼에서 보았던 이 어여쁘신 모델은 누구인가요?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2009 서울 모터쇼.. 여기에 놀러갔다가 대단한 포스의 모델을 보았는데요.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그 분 사진 나갑니다.. 너무 인상적이어서 여쭤봅니다.ㅎㅎ
나눔이란 무엇일까? (대전사랑의열매주관 가족음악회에 다녀와서... ) 나눔이란 무엇일까? 11월 28일,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사랑의열매와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한 사랑의 가족음악회에 다녀왔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 이번 음악회엔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었다. 모두 왼쪽 가슴에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단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다름 아니라 이번 음악회는 사랑의 열매 기부자와 그밖의 대전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 2009년 한 해의 기부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2010에도 그 나눔이 계속 이어지기를 염원하는 자리였다. 그곳에서 한 아이의 왼쪽 가슴에 달린 사랑의 열매 배지를 사진에 담아봤다. 그때 어린이들이 이 세상에 나누어 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생각했다. 그것은 바로 해맑은 웃음과 원대한 꿈이 아닐까하고
유시민, 그의 강연속 말 한마디를 추억하며.... 차분하고 논리정연한 그의 언변을 닮고 싶다. 취업과 관련해서 그 현실을 인정하면서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당부하는 유시민.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시면서도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한 공동체가 이타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리더의 중여한 역할임을 강조하셨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이기적인 존재입니다. ......한 평생을 이타적으로만 살 수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일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타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죠. 개개인을 보면 이기적이지만 동시에 함꼐 협력하지 않으면 행복하지 않게되는 것이 인간사회이기때문에 우리 모두 이타적인 행동을 배워야 합니다. 그에 비추어 볼 때 많은 사람들이 공동체의 이익을 생각하면서 행동할 수 있개 만들어 주는 존재, 그것이..
블로거 팁 닷컴 운영자 장두현님의 강연도중 명언^^ 오늘 대전시청에서 블로그 팁 닷컴(http://bloggertip.com) 운영자 장두현님의 강연이 있었다. 평소 블로그 팁 닷컴에 들어가 알찬 정보를 많이 얻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약간 영화배우 정준호씨를 닮은 목소리에 참 잘생기셨다. 강연도중 나온 명언 "고시원에서 머리깎고 컴퓨터만 3개월 한다고 해도 부족해요. 적어도 블로그를 활성화시키려면 6개월은 걸려요.(적게 시간을 투자하면..) 꾸준히 그리고 마음편하게, 블로그를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하세요^^" 강연 내용은 블로그팁 닷컴에 있는 모든 포스트의 압축판이라 할정도로 생생한 블로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블로그를 즐기는 순수한 마음으로 앞으로 열심히 블로그를 해보련다...좋은 강연 들려주신 장두현 블로그팁닷컴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아이리스 NSS 요원이라면 이런 무기를 쓰고 싶다 요새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아이리스를 꼭 보고 잠들다 보니 한 가지 증상이 생겼다. 잠들기 전에 매번 '만약 내가 NSS요원이라면?'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예전에 김현준(이병헌 분)이 최승희(김태희 분)와 사탕키스를 벌일 때는 '내가 NSS요원이었다면...'하고 가슴을 뜯으며 잠못이루었던 적이 있다. 현준의 초콜릿복근보다 그 사탕키스가 더 부러웠으니 말이다. 앞으로 방영될 아이리스에서 현준과 승희의 키스씬이 없기를 바라며 이 글을 쓴다.^^; 내가 아이리스 NSS 요원이라면 이런 무기를 쓰고 싶다 내가 만약 아이리스 NSS요원이 된다면 백산에게 달려가 건의 할 것이다. '국장님, 제게는 이러 이러한 무기가 필요하니 예산에 반영해 주십시오'하고 말이다. 명령에 복종할 때는 복종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