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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10

독서노트(650)유용한 뉴스레터, 사이트 모음 유용한 뉴스레터, 사이트를 모아봤다. 1. 어피티머니레터 https://uppity.co.kr/moneyletter 머니레터 MZ 세대를 위한 경제생활 미디어, 어피티 uppity.co.kr 2. 마부뉴스 https://news.sbs.co.kr/news/mabuList.do 마부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뉴스레터] 매주 당신의 뉴스에 엣지를 더하겠습니다. 목요일에 만나요! news.sbs.co.kr 3. 빌리브 매거진 https://villiv.co.kr/main 신세계 빌리브 | VILLIV Lifestyle Magazine 새로움에 살다, 신세계 빌리브 | VILLIV 나에게 가장 충실한 인간적인 집을 설계하다. 신세계가 만든, 내 삶이 집의 중심이 되는 라이프 스타일 주거 브랜드 신세계 빌리브 vil.. 2022. 11. 12.
독서노트(632) 허준이 교수의 말 목표를 세우지 않으면 불안할 때가 있다. 목표를 세워서 이뤄나가야한다는 압박감을 느낀 적도 있다. 그럴 때는 필즈상을 받은 허준이 교수의 말을 곱씹어 볼일이다. 너무 구체적인 목표는 오히려 독이 될까. 나 같은 경우는 오히려 목표를 세워서 움직여야할 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 허준이 교수의 말에도 귀 기울여보기로. 한국계 수학자 최초로 필즈상을 받은 허준이 교수는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뭘 해야겠다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목표가 구체적일수록 마음이 경직된다. 오히려 목표를 정확히 두지 않으면 지적으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도를 할 가능성이 생긴다.” 가속이 미덕이 된 지금, 빠른 문제 해결과 결론 도달은 유일한 가치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아.. 2022. 9. 9.
독서노트(615)정신질환은 언제나 예외였다 #북저널리즘 #정신질환 #즐겨보는 #잡지 #책 #밑줄 우울은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의문을 품게 했고,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잡아 목표를 다시 세우게 했다. 분노와 복수심은 자신과 타인을 해치는 부정적인 에너지로 표출되기도 하지만, 성공을 향한 강한 열망의 에너지로 바뀌어 긍정적으로 발현되기도 한다. 우울에도 에너지가 있다. 우울은 사람의 에너지를 깡그리 앗아가는 듯 보이지만, 동시에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개척하는 영감과 통찰을 제공하기도 한다. - 출처 : 북저널리즘 / 정신질환은 언제나 예외였다- 2022. 7. 24.
독서노트(592)뉴룰스 이보영 : 한동안 지쳐 있던 시기가 있었다. 커리어의 변곡점에 도달했고,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초심으로 돌아가는 데에 3~4개월이 걸렸다. 속도를 내지 못하고 천천히 움직였는데, 생각해보니 그 시간은 인생에서 아주 작은 부분이더라. 6개월동안 힘들었다고 해도, 100살까지 산다면 전체 인생에서는 200분의 1이다. 1년이 힘들었다고 해도 100분의 1이다. 인생에서 지날 수 있는 과정 중의 하나일 뿐이고,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 인생을 넓은 시야로 보면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 -출처 : 북저널리즘, 뉴룰스 - 와닿는 말. 정말로. 2021. 9. 20.
독서노트((576)창의노동자,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출처 : https://www.bookjournalism.com/contents/5084 미디어 학계에서는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등 문화 산업 종사자들을 창의 노동자(creative labors)로 분류한다. 이들은 일반 노동자와 달리 개인의 창의성을 활용해 문화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미디어 학자 데이비드 헤즈먼댈치(David Hesmondhalgh)와 사라 베이커(Sarah Baker)는 창의 노동을 문화 산업 내에서 상징 생산(symbol-making) 과정에 집중하는 작업으로 정의한다. 문화 산업은 물리적 가치나 부가적 가치가 아닌, 오로지 상징 생산 과정만으로 이윤을 내는 유일한 분야다. 창의 노동자들은 후원에 의존했던 전통적 예술 노동자들과 달리, 자본을 가진 산업에 고용된 상태에서 .. 2021. 7. 6.
독서노트(562)팀원들과 소통하는 법; 한가해 보이는 리더의 강점 팀장이나 어느 조직의 리더라면 참고할만한 인터뷰 콘텐츠이다. 본문출처 : https://www.bookjournalism.com/contents/37138/chapters/37373 뉴 룰스 — 북저널리즘 - 젊은 혁신가를 위한 콘텐츠 커뮤니티 좋아하는 일을 더 오래, 잘하기 위해 우리에겐 새로운 규칙이 필요하다. 기존 규칙에 질문을 던지고, 원하는 것을 요구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짓지 않는 법을 말한다. www.bookjournalism.com 팀원들과 소통하는 법; 한가해 보이는 리더의 강점 김미진: 우리 회사에는 케어 콜(care call)이라는 게 있다. 일주일에 한두 번 팀원에게 전화를 걸어 “케어 콜이야”라고 말하고 업무와 관계없는 소소한 대화를 나눈다. 원격 근무를 하면서 대면으로 관계를.. 2021. 6. 12.
독서노트(560)대만의 디지털민주주의와 오드리탕 -출처 : 북저널리즘 / https://www.bookjournalism.com/contents/35047/chapters/35151 대만의 디지털 민주주의와 오드리 탕 — 북저널리즘 - 젊은 혁신가를 위한 콘텐츠 커뮤니티 대만의 시빅 해커들은 민주주의를 사회적 기술로 간주한다. 누구나 참여해 더 좋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www.bookjournalism.com 여기에는 인간의 사회적 본성에 따른 네트워크 편향성도 가세했다. 이 부분은 잭슨 교수의 《휴먼 네트워크》에 잘 나온다. 그에 따르면 네트워크를 통한 연결 효과는 다양한 사람들을 이어 줄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에게 이끌리는 동종 선호가 작동하면서 집단의 분열과 의견의 양극화, 불평등의 영속화를 낳는다. 여기에 인터넷 .. 2021. 6. 11.
독서노트(557)매드몬스터 진짜같은 가짜인데 진짜인것 같은 '매드몬스터'. 이런 신박한 가상 그룹을 창조해나다니. 재밌게 본 유튜브 영상이다. 북저널리즘에 아래 내용을 발췌했다. 성과보다 더 흥미로운 건 가상 그룹에 진심으로 반응하는 팬들입니다. 매드몬스터의 ‘본캐’는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곽범과 이창호입니다. 곽범은 매드몬스터 멤버 탄(1999년생), 이창호는 제이호(2000년생)를 연기합니다. 얼굴 인식 애플리케이션 스노우로 과한 얼굴 필터를 적용해 커진 눈과 작아진 얼굴, 뾰족한 턱으로 활동하는데, 유튜브 영상 댓글과 기사들을 보면 다들 이걸 못본 척한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매드몬스터가 직접 ‘필터 논란’을 해명하고, 팬들은 ‘악플 달면 소속사에 알리겠다’고 맞서기도 합니다. 여러 매체들은 진짜 아이돌처럼 매드몬스터를 .. 2021. 6. 10.
독서노트(554) Z세대, 뉴스의 법칙을 다시 쓰다 "10대들은 기술로 엄청난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스웨덴의 10대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는 이제는 150개국까지 확산된 세계적인 환경 운동 “기후 학교 파업”을 시작했다. 고등학생들이 포함된 학생 주도 시위는 홍콩에서 칠레까지 전 세계적에서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정치인들, 정책 입안자들, 언론사 임원들이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오늘날 10대들이 뉴스를 만들고, 확산하고, 소비하는 방법은 미래의 국가와 산업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결정할 것이다. 어느 13세 청소년이 미국의 하원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Alexandria Ocasio-Cortez)에게 “저는 아직 투표할 나이는 안 됐지만, 인스타그램에서는 당신을 팔로우할 수 있어요!”라고 말한 .. 2021.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