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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은행2447

2nd TedxDaejeon이 2월 26일 찾아옵니다 2011. 2. 1.
김제동은 온 힘으로 우리들게 달려온다 여기는 김제동 토크콘서트 시즌 2(대전 편, 1월 29일)현장입니다. ^^ 김.제.동. 그가 청중들에게 달려옵니다. 거의 마지막즈음에 자신의 얼굴이 담긴 브로마이드를 들고 달려옵니다. 한 쌍의 부부에게 선물로 주려고 말이죠. "제 브로마이드를 집에 걸어 두시고, 내가 정말 멋진 남편과 살고 있다고 느끼시라는 의미입니다." ㅋㅋㅋㅋㅋㅋ브로마이드 사진을 여기서 못보여드려서 참 안타깝습니다.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ㅋㅋㅋㅋㅋ'를 가장 많이 쓰는 날이네요. 그가 달려옵니다. 힘차게..힘차게...온 힘으로 달려옵니다. 이렇게요. 마지막 사진은 지켜주지 못했습니다.ㅜㅜㅜ^^;제동이형 죄송해요. 김제동. 그는 항상 이렇게 온 힘으로 달려와 대중과 소통하는 사람입니다. 왼 손엔 웃음을 오른 손엔 감.. 2011. 1. 29.
한국판 위키디피아, 오픈노하우 사이트를 만드는 사람 1월 22일 숙명여대에서 열린 SNOW포럼. 라는 주제로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총괄실장님의 아이디어 나눔이 있었다. 1.공익적 가치를 실현시키는 노하우를 모아보자는 결심 머릿속, 책장, pc, 서랍 등에서 잠자고 있는 유용한 노하우는 많다. 방대욱 실장님은 남들과 공유하고 싶은 노하우들을 축적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올린 노하우를 다른 사람이 편집하고 참여하고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자는 생각을 가졌다. 특히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노하우를 '오픈 노하우'사이트에 모아보자는 생각이 컸다. 이것이 쉽고 편리한 한국적 위키 플랫폼 '오픈 노하우'(http://openknowhow.itcanus.net/)를 만들게 된 배경이다. 처음엔 이런 의문도 들었다고 한.. 2011. 1. 25.
[내일로 4일차]삼랑진 여행도중 만난 가슴을 울리는 명언들 밀양역에서 출발한 기차가 삼랑진역에 도착했다. 여행일정을 무리하게 안잡자는 철학대로 움직였지만, 사람욕심이란 것이 끝이 없다. 이곳도 둘러보고 싶고, 저곳도 둘로보고 싶고 말이다. 그럼에도 삼랑진역에 오래 머무르기로 했다. 그 평온한 느낌이 좋았기 때문이다. 철로는 끝없이 이어져 있다. 군복무시절 강원도 철원에서 라는 표지판을 본 적이 있다. 북한으로 연결되는 철로가 끊기고, 더이상 운영되지 않는 역이었다. 세상 어디로든 갈 수 있을 곳 같은 철로도 38선 근처에서는 예외였다. 그나저나 군대생각은 여기까지. ^^; 철길 저쪽에 등록문화재 51호로 등록된 급수탑이 보인다. 초코송이처럼 생겼지만, 무시하면 큰 코다 친다. 오래전 삼랑진역이 철도요충지 역할을 했던 시절, 경부선을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 2011. 1. 25.
TEDxSinchon이 1월 29일 '성공적인 실패'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가치있는 아이디어를 널리 전파하는 TEDxSinchon이 1월 29일 열린다고 합니다. 라는 주제가 참 흥미로운데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성공과 동등한 가치를 지닌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후다닥 신청하면 좋으실 것 같아요.^^ 저도 막 신청했답니다. 사이트 바로가기 http://tedxsinchon.com/ 2011. 1. 24.
[SNOW지식포럼]다음아고라 기획자가 말하는 다음 아고라의 꿈 1월 22일 숙명여대 진리관에서 SNOW지식포럼이 열렸다. 모바일시대의 지식나눔과 창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집단지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특히 김태형 다음 아고라 기획자님이 해주신 '토론과 공유를 통한 집단지성 공동체 구축, 다음 아고라' 라는 주제의 이야기가 관심을 끌었다. 다음아고라는 그동안 수많은 이슈를 만들어 내며, 많은 사람들에게 삶과 사회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왔다. 이렇게 다음 아고라에 많은 사람들의 생각들이 자유롭게 오고가며 이슈와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얼마전에는 노원여대생 사망사건의 어머니께서 아고라에 올린 재수사 요청글이 이슈가 되면서, 아고라가 한바탕 뜨거워졌다. 사건 당시 불충분한 수사가 이루어졌다며 경찰측에 재수사를 요청한 것이다... 2011. 1. 24.
[내일로 4일차]밀양에서 만난 전도연(?) 어떻게 하다보니 제목낚시가 되었다. 죄송해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 엄밀히 말하면 밀양해서 전도연 사진을 만나고 왔으니 말이다.^^; 영남루 앞에서 밀양역쪽으로 가고 있는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영화 촬영지를 발견할 수 있다. 거리에서 분홍색 전도연 거리 표지판을 발견하면, 도중에 내려야 한다. 자칫하다 그냥 지나치고 역까지 가버리는 수가 있다 . 그래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밀양역에서 이 영화세트장은 걸어서 5분~10분 정도니까 말이다. 다시 걸어서 되돌아오면 된다.^^;; 왼쪽 전봇대 옆에 분홍색 표지판에 라고 쓰여 있다. 영화속에서 전도연씨가 열연을 펼치던 장소다. 둘러보면 그녀가 선생님으로 나오며 썼던 세트장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영화세트장이면서 실제로 피아노 학원이겠거니 하고 들어갔는데...... 2011. 1. 24.
[내일로 4일차]밀양 영남루에 기대어 서서 1월 2일 내일로 여행 4일차. 부산에서 또 한번의 하룻밤을 보낸후, 밀양으로 떠나는 열차에 올랐다. 4일차가 되니,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보다 체력임을 깨닫는다. 이곳 저곳 돌아다니니 무릎 언저리가 쑤셔온다. 그래도 계획한 여행지는 다 둘러보자는 마음은 변함 없다. 밀양역에 내려 하늘과 역의 모습을 찍었다. 역이름이 적힌 모습은 파란 바탕에 흰 글씨체. 어딜 가나 이 파란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이 공통인 듯하다. 역 앞에 바로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영남루로 가는 버스를 탔다. 사실 역과 시내가 무척 가까워 걸어가도 얼마 안걸릴 듯하다. 밀양시는 송강호, 전도연 주연의 영화 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돌아오는 길에 들리기로 하고 먼저 조선 후기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뽑히는 영남루로 향했다. 영남루.. 2011. 1. 24.
Prezi에 한글 도입한 프론티어 노지훈씨로부터 배운 점 1월 22일 토요일 숙명여대에서 SNOW지식포럼(SNOW는 숙명여대 지식공유 플랫폼이다.new.snow.or.kr)이 열렸다. 주제는 '모바일 시대의 지식나눔과 창조'. 집단지성에 관한 지혜와 아이디어를 나누는 포럼이다. 포스텍 4학년에 재학중이라는 노지훈씨는 이날 '함께 만드는 아이디어, 눈으로 함께 보는 아이디어,Prezi'라는 주제로 지식을 나누어 줬다. 이 청년은 이렇게 불린다. 온라인 프리젠테이션 솔루션 Prezi 한글화 프론티어. Prezi가 뭐길래? Prezi는 인터넷이 연결되는 web상에서 프리젠테이션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배우기 복잡하고, 만드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파워포인트에 대항하기 위해, 헝가리의 개발자 Dam Soml ai-Fischer와 Peter Halacsy가 주축이 되.. 2011.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