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697 독서노트(546)이직의 정석 이직의 정석. 직장생활을 하면서 한 직장에 오래 머물며 퇴직까지 하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직은 꽤 큰 모험이며, 불안요소이자, 도약의 기회다. 2021. 5. 30. 독서노트(544)요즘것들의 사생활! 먹고사니즘 요즘것들의 사생활! 먹고사니즘. "모든 인생은 잼이 있다. 다만 아직 뚜껑을 따지 않았을 뿐." 노잼 인생에서 재미를 찾아보려고 잼을 만드는 일을 하는 어떤 분의 멘트. 나도 아직 뚜껑을 못 딴건가. 2021. 5. 30. 독서노트(543)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책. 사소한 순간, 일, 감정이라도 기록해놓는다면, 시간이 흐른 후 그 기록은 사소한 의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보통 2~3일 기록을 하다가 귀차니즘때문에 그만두고야 만다. 나도 다시 기록을 시작해볼까. 2021. 5. 30. 독서노트(542)스토리: 흥행하는 글쓰기 밀리의 서재 앱을 통해 책을 읽었다. 독서노트 스크랩 기능이 유용하다. 이야기를 만드는 건 참 어렵다. 내 블로그 필명이 이야기캐는광부이긴 하지만 여전히 이야기를 발굴하는 일의 어려움을 느낀다. 2021. 5. 29. 독서노트(541)주관적 안녕감과 인스타 나르시시즘 논문 출처 : 신선화, 서미혜. (2020). 인스타그램 이용자의 나르시시즘이 자기 노출을 거쳐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과 긍정적 피드백의 조절효과: 기록적, 과시적 자기노출의 차이를 중심으로.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보, 37(1), 47-88. 첫째, 나르시시즘 성향이 강할수록 SNS를 통해 자신에 대한 기록적 노출과 과시적 노출을 더 많이 했다. 이는 SNS를 통한 자기노출이 자신 에 대한 몰입과 중요성, 타인의 관심과 찬사와 관련이 있는 성격특성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개인의 나르시시즘 성향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SNS 상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행위에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더 나아가 나르시시즘이 상이한 자기노 출 방식인 기록적, 과시적 자기노출에 모두 영.. 2021. 3. 9. 독서노트(540) 넷플릭스(Netflix)의 지각된 서비스 속성이 지속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논문 첫째, 넷플릭스의 콘텐츠 다양성은 지각된 유용성과 기대충족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콘텐츠는 OTT 서비스 경쟁력의 핵심요 소로 서비스 채택요인이나 지불의사, 지속이용의도에 관한 선행연구들에 서 여러 차례 그 영향력이 확인된 바 있다(김동우⋅유대영⋅정원조, 2014; 김동우⋅이영주, 2013; 양명자, 2013; 유지훈⋅박주연, 2018). OTT 서비스에서 콘텐츠가 서비스 경쟁력의 핵심요소라는 것은 많은 36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보, 통권 제37권 1호 (2020년 3월) OTT 사업자들이 오리지널 콘텐츠(Original contents)를 직접 제작하 거나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수급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사와 해외 스튜디 오들과 제휴를 형성하는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OTT 서비스.. 2021. 3. 9. 독서노트(539) 토스 금융다큐멘터리, 오! 좋다 간편 송금 서비스를 지원하는 핀테크 플랫폼 '토스'에서 금융다큐멘터리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회사가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전달하니 왠지모를 신뢰감과 신선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토스가 탄생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초창기 멤버들 인터뷰까지 곁들여지면서 이 서비스가 왜 혁신이었고, 사랑을 받게 됐는지 알 수 있었다. 백문이 불여일견. 토스 다큐멘터리 [FINTECH - BEHIND THE SIMPLICITY] 👉 https://toss.im/fintech 2021. 3. 7. 독서노트(538)잭 케보키언 죽음의 기계 의사조력자살 또는 의사조력사망은 생명을 살려야 하는 의사가 오히려 생명을 앗아간다는 의미에서 많은 논란이 있다. 이는 현재 의사조력자살을 허용하고 있는 미국 오리건 주 또한 마찬가지다. 미국의 병리학자 잭 케보키언은 죽음의 기계, 즉 자살기계를 뜻하는 타나트론을 고안해낸다. 기계 한쪽으로는 링거 바늘을 통해 생리 식염수가 들어가고, 한쪽으로는 잠이 잘 오는 수면제와 함께 독약이 들어간다. 케보키언은 말기 환자 중에서 죽음을 선택하고 싶어하는 사람을 정확히 진단한 후 그의 상태가 정말 치료 불가능하고 죽음에의 의지가 확실한 경우를 판별해 자신이 고안한 이 자살 기계를 그 사람에게 설치해주었다. 사용방법은 이렇다. 환자가 버튼을 누르면 처음에는 생리 식염수가 들어가고 두 번째로 잠이 오는 수면제가 들어간다... 2021. 3. 6. 독서노트(537)클럽하우스, 게스트하우스 갬성?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플랫폼 '클럽하우스'를 오늘 처음 써 봤다. 손을 흔들고(?) 대화에 참여하기가 쉽지는 않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와중에 끼어드는 느낌이 들어서다. 방을 개설한 모더레이터라는 분들이 방 토크를 주도한다. 돌아가면서 말을 할 수 있게 질문을 던지거나, 말하는 이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대화를 나누는 사람보다, 대화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 라디오처럼 켜놓고 나랑 다른 공간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점이 참 신기하다. 사람들이 시시콜콜 나누는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어도 되서 편안한 플랫폼이다. '클럽하우스에 관한 생각'이라고 개설된 방을 들어갔다. '게스트 하우스 감성과 비슷하다'는 한 유저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절묘한 비유다. 게스트 하우스에 가면 가운데.. 2021. 2. 8.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