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부자료/대학원일기93 대학원생일기(30)논문의 힘 책 추천, 논문 쓰기의 모든 것 김기란의 책을 읽었다. 논문을 쓰기 전에 일독을 권한다. 논문을 쓰는 법에 대해 어떠한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아래는 책 내용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밑줄 그은 부분만 모았다. 그러므로 논문의 창의성(독창성)은 나의 생각을 ‘발산’하는 것이 아니라 선행 연구의 논의들을 ‘수렴’하고 종합하며 한발 나아가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 여기에 전통적으로 논증을 유지하기 위해 준수해온 규정과 형식 들을 반영하면 논문은 구성될 수 있다. --- 논문이 한 사회 공동체의 공공재로서 사회 공동체에서 공유되어야 마땅한 지식을 구성하고 소통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논문의 내용은 한 개인의 취향이나 관심에만 머물 수 없다. 논문에서 다른 사람들이 해결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찾아내지 못한다면, “나.. 2022. 2. 3. 대학원생일기(29) 유튜브 관련 논문을 쓰다 최근 석사 논문을 썼다. 논문심사를 통과했다. 정식(?) 논문을 처음 써보는 거라서 많이 힘들었다. 내용을 살펴보면 많이 부족하다. 그래도 나름 의미있는 결과물을 내고 나니 뿌듯하다. 논문을 쓰는데 큰 도움을 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하다. 매년 논문을 쓰는 교수님들과 연구자 분들이 존경스럽다. 논문제목은 '국내 광역지방자치단체 유튜브 콘텐츠 특성 및 활용방안 연구'이다. 업무와 관련된 주제를 잡았다. 논문을 쓰면서 토(?) 나올뻔했지만, 관심있는 분야를 논문 주제로 잡으니 나름 재미도 있었다.(이것은 과연 진심???^^; ㅋㅋ) 논문 인쇄본을 반려식물을 대하듯 책장에 놓았다. 논문 인쇄본은 찌개 받침대로 써도 될만큼 딱딱하고 좀 두껍고 튼튼하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이 소중한 결과물을 라면 받침대로는 .. 2022. 2. 3. 대학원생일기(28)하이브레인넷 대학원 입학정보나 관련 취업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하이브레인넷이다. 워낙 유명할 것 같아서 긴 설명은 생략하려 한다. 나도 가끔씩 접속해 눈팅한다. 특히 진로상담실 코너의 글이 제일 재미있는 것 같다. 다른 주제들도 세분화되어 있어 고민하고 있는 주제에 맞는 글들을 찾아읽을 수 있다. https://www.hibrain.net/ 고급두뇌를 위한 하이브레인넷(hibrain.net) www.hibrain.net 2022. 1. 25. 대학원생일기(27)아는변호사님의 명언, 공부법 "다른 사람은 너의 성공을 원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하향평준화를 좋아합니다." '아는변호사'님의 띵언이 녹아있는 영상이다. 직장을 다니며 공부를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보시길 추천한다. 아는변호사님의 통찰력에 무릎을 탁 칠 것이다. 이 영상 밑에 달린 댓글들도 정독해보시길. 댓글도 유용하고 재밌다. 무릎을 탁 칠 것이다. 아래 공부법 영상도 한번 보시길. 2022. 1. 24. 대학원생일기(26)연구에 도움이 되는 툴 김박사넷 홈페이지에 올라온 유용한 글 링크다. 참 이런 좋은 정보를 공유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다. 아래 글을 읽어보시길. https://phdkim.net/board/free/21850/ 개인적으로 쓰고 있는 연구에 도움되는 몇 가지 툴들 - 김박사넷 1. Mathpix (무료 기능만으로도 아무런 문제 없음) 수식 OCR 프로그램인데 단축키 … phdkim.net 위 글에 아래와 같은 댓글이 달려있다. 인문사회계 대학원생들도 참고할만한 연구 툴도 있다. 스크랩하는 의미에서 가져와봤다. 2022. 1. 23. 대학원생일기(25) KAIST 과학저널리즘 대학원도 있네요 대학원에 다니다보니 이곳저곳 타 대학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살펴보는 버릇(?)이 생겼다. 내가 다니는 대학원 말고 타 대학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읽는 게 재미있다. 생전 들어가지도 않던 대학원 홈페이지를 다 들어가다니. 하하. 그러면서 참 세상엔 많은 대학원이 있구나하고 느낀다. 언론이나 미디어계통 종사자들이 많이 다니는 대학원 중 하나가 'KAIST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이다. KAIST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이곳에 다니는 대학원생 프로필을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수별로 분류해놨다. 살펴보니 기자부터 방송인, 아나운서, 네이버와 카카오 사원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다닌다. (여기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언론, 미디어, 저널리즘 관련 대학원은 기자, 방송인, 아나운서가 .. 2022. 1. 22. 대학원생일기(24)이 책 추천합니다. 내가 대학원을 가게 된다면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내가 대학원을 가게 된다면. '밀리의 서재'에서 재미있게 읽었다. 인상깊었던 부분을 캡쳐했다. 갓 대학원에 입학한 분들은 물론 박사과정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다. 경험자로부터 들을 수 있는 살아있는 조언들이다. 특히 박사과정을 밟은 분들을 인터뷰한 내용이 귀중하다.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프롤로그- 박사학위가 과연 인생에 필요한가? 1장. 박사과정 입학 전 고려해야 할 것들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사람들의 유형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자 어느 학교, 어느 과에 들어갈까? 지도교수는 어떻게 선택하는가? 시간, 돈, 가족의 지지가 모두 충분한가? 100% 만족은 불가능, 포기할 것은 포기하자 [인터뷰 1] 류기동-성균관대학.. 2022. 1. 21. 대학원생일기(23)대학원 입학시험 면접복장, 논문심사 발표 복장 대학원에 진학할때 '면접' 과정이 있다. 교수님들과 대면할 수 있는 '면접' 과정은 아마 모든 대학원 입학과정에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취업면접이라고는 할 수 없어서 복장이 고민되기 마련이다. 나 또한 고민하며 각종 후기들을 찾아봤다. 결론은 '깔끔한 복장'이다. 후기를 찾아보니 정장을 입은 사람도 있고, 세미정장풍으로 입은 사람도 있다. 공통된 의견으로 면접 복장이 합격 당락을 좌지우지 하지 않을 거라는 추측이 있었다. 그래도 교수님과 처음 만나는 자리이니만큼 예의를 갖춰 깔끔한 복장을 입는 걸 추천한다. 나 같은 경우 석사 면접 때는 청바지에 셔츠, 네이비 자켓을 입고 갔다. 신발은 옥스포드화같은 걸 신었다. 전체적으로 쫌 소개팅 복장 같았다. 실제로 면접보고 온 날 주변에서 '오늘 저녁에 소개팅있어.. 2022. 1. 20. 대학원생일기(22)이렇게 블로그에 대학원 후기를 올리는 이유 대학원을 다니면서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물어물어 정보들을 습득했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신 분들의 시간을 조금이나마 아껴드리기위해서 후기를 쓰고 있다. 혼자서 정보를 찾기란 결코 쉽지 않다. 내 대학원생일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때그때 떠오른 소재들을 가지고 글을 썼더니 벌써 22화가 되었다. 각 화마다 짧게 썼기 때문에 가능했다. 기록을 남기다보면 생각이 정리된다. 인생의 소중한 기록이 되기도 한다. 한 해를 뒤돌아보면 남는 건 기록이다. 시간과 감정들은 흩어 사라진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도 남아있는 건 글이다. 가볍게 쓰려고 '일기'라는 제목을 달았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또 다른 대학원 관련 소재의 글을 써보려한다. 2022. 1. 19.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