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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이야기&노하우/대학생활팁93

봉숭아 물들이기 VS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이 글은 먼저 LG디스플레이 블로그 http://blog.naver.com/youngdisplay/60119588020 에 먼저 실렸음을 알려드립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솔로생활이 길어서 슬픈짐승 김기욱입니다. 이번 시간은 옛것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여행을 떠나볼까합니다. 각박한 20대의 미래를 향한 고민을 잠시 내려두고, 옛날 추억속 아름다움을 찾아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전에 문제 하나 내볼께요. 다운받는데 하룻밤이 걸리는 어플리케이션은 무엇일까요? , , , , 답은 , , 여러분이 눈치챈(?) 바로 그것들이 모두 답입니다. 상상은 자유입니다. 제 개인적인 답은 바로 다음이야기안에 있습니다. 애플의 사과보다 손톱의 봉숭아물이 더 간지였던 시절 여러분, 손톱에 물들였던 분홍빛 디스플레이 기억하시.. 2011. 1. 21.
다음 라이프온 어워드 시상식을 빛낸 말,말,말 다음뷰 라이프온 어워드 시상식, 그곳엔 '사람'이 있었습니다. 참 신기하더군요. 온라인상으로 뵙던 유명블로거 분들을 실제로 만나니 말이죠. ^^ 제가 앉은 테이블은 마이클조던의 백넘버를 연상케하는 '23'번이었습니다. 무언가 특별한 자리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지요. ▲ 모터블로그 장진택님. 네이버 블로거로서 이번에 경제부분에서 수상하게 되시는 기록을 세우셨어요.^^ ▲ 스쿠버 다이버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으시다는 다음뷰 개발자분.^^만나 뵈서 참 좋았답니다. 그 테이블엔 모터블로그의 장진택님과 가족분들, 동상면 사람들의 김창수님과 가족분들, 그리고 다음뷰 개발자 한 분이 자리잡고 계셨지요. 저도 제 사촌동생인 경수와 자리를 잡았답니다. 또 예쁜 불 하나가 주위를 곱고 환하게 밝히고 있었지요. 그 너.. 2011. 1. 17.
Prezi라는 프로그램으로 만든 블로그 자기소개 Prezi라는 프로그램으로 만든 제 블로그 자기소개입니다. 어제 처음 Prezi로 작업해 봐서, 많이 엉성하네요.^^; 말로 설명하지 않으면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 자기소개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짧은 시간에 스토리텔잉 스피치를 하기에 참 좋은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캐는광부 on Prezi (조금 기다리시면 실행됩니다. 화살표를 누르시면 다음장으로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제가 다시봐도 스토리 구성이 참 어색하고 부족하네요. 다음 번에 제대로 만들어서 올려보겠습니다.ㅎㅎ Prezi는 데스크탑에 설치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포인트와 달리,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지 작업할 수 있습니다. 파워포인트에 반감을 가진 헝가리 사람이 만들었다고 하네요.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서 만들고 저장.. 2010. 12. 31.
새끼사자꿈 꾸고, 다음뷰 황금펜에 선정되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블로그 방명록을 보고 몇 초간 멍하니 있었습니다. 파르르님께서 제 방명록에 남겨주신 다음 글을 보고 말이죠.(파르르님 감사드립니다ㅎㅎ) 제 머릿속엔 다음 문장이 지나갔습니다. '예..제가요?...와......와.......넘 좋다 ㅜㅜㅜㅜㅜ' 그 말로만 듣던 다음뷰 황금펜을 수상하게 되다니, 참 꿈인가 생시인가 싶었습니다. 정말 펜 색깔이 황금색이네요. 몇 주전에는 제 블로그가 2010 다음뷰 블로거 대상 후보에 오르는 과분한 선물을 주시더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이렇게 영광스러운 선물까지 안겨 주시니다니요.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ㅜㅜ. 이웃블로거 및 모든 방문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제 앙상한 블로그에 싱싱한 고드름(맑고 투명한 댓글)과 잘익은 열매(달콤하고 영양가.. 2010. 12. 25.
내가 내 블로그에 쓰는 편지 내가 내 블로그에 쓰는 편지 TO 고생한 내 블로그 블로그야. 아니 뭐라고 불러야 되나. 이야기캐는광부의 블로그야, 안녕. 크리스마스 이브에 별의별 편지를 써본다. 그냥 넋두리라고 생각해도 좋다. 편지는 사람한테만 쓰는 편인데, 너에게 편지를 쓴다. 우리 엄마가 통닭에게 편지를 쓴 이후로, '블로그' 너에게 또 한번의 특별한 편지를 써보련다. 너와 본격적으로 동거(?)한지도 벌써 1년이 되었구나. 네가 한글을 모르더라도 그냥 쓰련다. 내 글을 못알아들을망정, 내 마음은 전달되리라 믿는다. 개설은 2009년도 7월에 했는데, 계속 방치했다가 본격적인 활동은 2010년 2월부터였지. 처음엔 블로그가 뭔지 몰랐어. 남들 하길래 나도 시작한건데, 네가 이렇게 큰 의미를 가져다 줄 줄은 몰랐다. 그저 고속버스 옆.. 2010. 12. 24.
제가 2010 다음뷰 블로거 대상 후보에 오르다니....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아직 총방문자수 10만명도 넘지 못한 제 블로그가 이렇게 후보에 오르다니...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영양 부족한 제 블로그에 단비,햇빛, 비타민c, 건강식품같은 기쁜 소식을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다가 올 크리스마스를 쓸쓸하게 보낼지도 모를 제 20대 청춘에 정말 따뜻하고 큰 선물이 아닐 수 없네요. 눈물 나올려고 그래요.....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블로거 분들과 대한민국 전국 각지 방문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9만여명의 방문자분들이 없었더라면 오늘의 제 블로그는 탄생하지 못했을 겁니다. 제가 2010 다음뷰 블로거 대상 후보에 오르다니 정말 얼떨떨합니다. 이번 사건(?)은 몇 년전 제가 화장실에서 큰 일 보고 있는데 누가 갑자기 문을 열어버렸던 사건.. 2010. 12. 5.
북한은 적인가? 같은 민족인가? 다른 나라일뿐인가? 이 글은 북한에 대한 내 생각의 변화를 추적한 글이다. (스크롤 압박이 쫌 있으니 끈기 있게 읽어 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을 보며, 다시금 북한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게 되었다. 그동안 북한에 대한 내 생각은 미묘하게 바뀌어 왔다. 그때마다 항상 3가지 질문이 동시에 내 머리를 엄습해 왔다. 북한은 적인가? 북한은 같은 민족인가? 북한은 그저 사람사는 다른 나라일뿐인가? 북한은 적이면서, 같은 민족이기도 하고, 다른 나라 사람이기도 하다는 건가? 그럴때마다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했다. 복잡하고 뭔가 석연치 않았다. 적이긴 한데 같은 민족인 것 같고...어떨 때는 그저 딴나라 사람인 것같고...20대인 내게 있어 북한은 언제나 풀기어려운 주제였다. 게다가.. 2010. 11. 25.
북한 김정일이 놓치고 있는 인간의 존엄성 - 책<정의란 무엇인가>를 다시 읽으며- 어제 북한의 연평도 포탄 공격으로 2명의 해병대원들이 전사하고 많은 민간인들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북한의 시커먼 정치적인 꿍꿍이 때문에 두 해병대원의 소중한 목숨이 우리 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분노의 주먹을 불끈 쥐고 북한 김정일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의 아들 김정은이 똑같은 죽음을 당한다면 당신의 마음은 어떻겠소? 당신들에게는 밥먹듯이하는 대남도발일지 몰라도, 그로 인해 죽은 우리 장병들 가족들의 가슴은 정말 찢어지고 있단 말이오!' 저는 김정일을 비롯한 북한의 군지도자들에게 책에 나오는 칸트의 철학을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다음에 이어질 칸트의 철학이, 북한 군지도자들이 놓치고 있는 가장 본질적인 부분을 꿰뚫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놓치고 있는 본질적인 부분이란 바로 '인간자.. 2010. 11. 24.
故 김훈 중위를 두번 죽이려는가? 오늘 아침 오마이 뉴스의 22일자 다음 기사를 보고 화가 치밀었습니다. 기사 : 국방부가 또 김훈 중위를 죽이려 합니다 잊고 있었던 故김훈 중위 사건을 다시금 기억나게 한 기사입니다. 국방부가 고 김훈중위의 사망원인을 다시한번 자살로 발표했다는 기사였습니다. 이 기사를 읽고 정말 화가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분명 김중위의 죽음이 타살이라는 증거가 많은데도, 그 사건을 자살로 단정짓고 얼렁뚱땅 넘기려는 군당국의 태도에 이가 갈렸습니다. ▲ 故 김훈중위의 생전 모습 벌써 12년이 흘러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는데, 이 사건은 아직도 진상규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사건입니다. 군당국은 끝까지 자살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천안함사건처럼 풀리지 않는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있는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그의 아버지 김척.. 201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