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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80

독서노트(640)뤼튼테크놀로지스, AI글쓰기 북저널리즘 콘텐츠를 읽다가 AI글쓰기를 사업아이템으로 하고 있는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 콘텐츠를 읽었다. 키워드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글쓰기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경쟁력 있는 카피를 쉽고 빠르게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양한 분야에서 글을 쓸때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 꽤 유용할 것 같다. 아래는 관련 기사와 베타서비스 사이트다. 참고해 보시길. https://blog.naver.com/yonseiblog/222631980287 글쓰기가 어려운 Z세대를 돕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문헌정보학 15 어려운 글쓰기, AI 기술로 더 쉽고 똑똑하게 글쓰기가 어려운 Z세대를 돕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뤼튼테... blog.naver.com https://www.ngetnews.co.. 2022. 10. 12.
독서노트(633)인간의 모든 죽음 하루 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야지하는 생각이 든다. 죽음은 일상의 삶에서 항상 어떤 가능성으로 존재한다. 자기가 죽는 순간을 생각하는 현존재는 죽음을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 없는 자기 자신만의 것으로 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현존재가 죽음으로써 무(無)에 내동댕이쳐졌을 때 느끼는 감정을 하이데거는 불안이라고 했다. 죽음불안이란 죽음과 대면할 용기가 없는 마음 상태다. 실존주의 철학자는 죽음불안은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이상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오히려 불안 속에 자유가 있으며 인간이 진정한 실존에 도달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고 주장한다. 실존철학에서는 죽음불안을 이겨내기 위해 일시적 오락이나 취흥으로 도피하지 말고 불안에 나를 맡기라고 요구한다. 자신이 죽는 미래의 현장에 미리 가보면.. 2022. 9. 23.
독서노트(630)더듬거리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런 사람이 있는듯. 좋은 생각을 가진 학생들이 더듬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의 언어가 그들의 생각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매우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언어는 그 탁월한 생각을 퍼내지 못합니다. 비유를 들어 설명하면, 그들 안에 존재하는 사고의 우물은 신통치 못한 언어의 두레박으로 인해 제대로 퍼 올려지지 못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개성적이며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존재 자체가 개성적이기에 그들의 생각은 창의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존재의 세계는 개성의 세계이기에 사고의 세계 역시 개성의 세계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언어의 두레박은 문제가 있어서 그들의 사고 세계는 마치 두레박을 발견하지 못한 우물과 같습니다. .. 2022. 8. 31.
독서노트(629)성장과 재미 책을 읽다가 무릎을 탁. 노력한다 -> 노력의 결과, 성장한다 -> 성장의 재미를 느낀다 > 재미있기에 다시 한번 노력한다 -> 그리고 성장한다 - 밀리의 서재 / 책 이동수(무빙워터) 저 - 2022. 8. 30.
독서노트(627)NFT 대체불가토큰 디지털자산 용어 NFT 관련 용어 정리. ■ NFTNon Fungible Token : 대체불가토큰, 유일무이한 희소성 있는 디지털 자산을 말한다. 이를 디지털 원본 증명서라고도 한다. ■ Drop(드랍) : NFT 작품들이 거래소에 등록되어 판매되는 걸 드랍이라 한다. 거래소에 따라 경매로 진행되는 작품, 큐레이팅된 작품을 드랍이라 부르기도 한다. ■ Airdrop(에어드랍) : 공중에서 뿌린다는 뜻으로, NFT 작품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걸 의미한다. 보통 NFT거래소가 오픈할 때나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작품을 알리기 위해 무료로 배포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에어드랍으로 얻은 작품들은 해당 NFT거래소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재판매할 수 있다(물론 모든 에어드랍 작품이 거래가 되는 건 아니다. 거래소에서 허용해야만 가능하.. 2022. 8. 25.
독서노트(625)오은영 화해, 아이가 원하는 것 어린 시절 우리는 엄마의 어떤 점이 제일 싫었을까요? 어떤 엄마를 원했을까요? 마음 깊은 곳에서 그 답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일지도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고학력자 엄마, 영어를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하는 엄마, 어려운 과목을 척척 잘 가르쳐 주는 엄마…. 아이는 그런 엄마를 원할까요? 아이에게 엄마의 학벌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직업, 재산, 외모, 옷차림 같은 조건도 마찬가지예요. 감정을 거칠게 드러내기보다 감정을 잘 다스리는 편안한 엄마, 아이를 따뜻하게 품어 주고 위로하는 엄마, 아이를 훈계할 때도 교양과 품위를 지키는 엄마, 어떠한 상황에서도 아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엄마이길 원합니다. 우리가 그런 엄마를 갖기를 원했던 것처럼 말이죠. 가 작아서, 뚱뚱해서,.. 2022. 8. 23.
독서노트(624)카페 진정성 카페 이름이 진정성이다. 듣기만해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브랜드 마케팅이다. 하하. 첫날 매출은 고작 커피 두 잔이었다. 하지만 넉 달 만에 월 매출 1억 원을 넘어섰고, 카페 주인은 이때부터 ‘이름답게’ 카페를 운영하기로 마음먹었다. 진정성 있는 카페를 만들고 싶었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에서 만드는 밀크티는 보통 탈지분유로 만든다. 대만과 동남아에서는 신선한 우유를 구하는 게 어려워 탈지분유로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름이 밀크티인 만큼 진짜 우유를 써보기로 하고, 콜드브루 방식으로 찻잎을 우려내는데 성공했다. 우유는 물론 범산목장의 좋은 우유만을 썼다. 이 모두가 이름에 걸맞는 밀크티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단골손님 위주로 반응이 좋자, 테이크아웃 손님을 위해 유리병에 밀크티를 담아 팔았다. 그런데 어느 .. 2022. 8. 23.
독서노트(623)쉼에 대한 강박 언제까지 이따위로 살텐가. 책 제목이다. 하하. 공감가는 대목이 많은 책이다. 우리나라에는 특유의 근면 성실함 때문에 쉬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그 특성은 휴식을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 극단적으로 두드러진다. 새벽 6시부터 호텔 로비에 모여 온갖 랜드마크를 빠른 시간 안에 둘러보고 인증 샷까지 몇백 장 남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5박 7일 일정으로 동유럽의 모든 도시를 다 여행하는 사람도 있다. 한 장소에 오래 머물고 있으면 ‘내가 지금 이래도 되나?’ 하고 손해 보는 기분까지 느낀다. 쉬러 온 여행인지 고생하러 온 여행인지 가끔 헷갈릴 정도다. 이 정도로 우리는 ‘쉼’에 대한 잘못된 강박이 있다. 나도 그랬다. 늘 쉼 없이 정해진 트랙을 따라 달렸다. 대학 진학, 졸업, 취업까지 착실하.. 2022. 8. 22.
독서노트(616)나는 무조건 한 번에 합격한다 책 내용중 발췌했다. 10여개의 시험에 합격한 저자의 공부 노하우가 담겨있다. 1년만에 행정고시에 합격한 신림동의 전설이라 불리는 저자의 공부 노하우를 살펴볼 수 있었다. 공부법 관련 책들 중에서 이만큼 상세하게, 알기쉽게 잘 정리된 책은 흔하지 않은 것 같다. 추천해본다. 그나저나 세상에 공부 고수들은 많다. 참 존경스럽다. 나는 그동안 열심히 헛발질 하고 있었구나하고 느낀다. 하하하하하하하하. "3년 전까지만 해도 공무원이던 나는 지금 강사로, 또 작가로 살고 있다. 과연 어떻게 13년 만에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내려놓고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었을까? 닥치는 대로 공부했기 때문이다.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이제 탄탄대로 성공가도를 탔다고 생각했던 나는 입사 1년 만에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200만 원.. 2022. 7. 26.